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달 1월 25일 전집행부로 부터 인수인계를 받고 새집행부 회장직을 맞게된 조구제입니다.

평소 탁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뜻 회장직을 결심 했습니다만, 막상 협회를 이끌어갈려니 

심적으로 큰부담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에게 있어 탁구는 약50여년 전 초등4학년 대구영선학교 교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처음 접했던 느낌이 너무 좋아서 그로인한 인연으로 초,중,고,대 선수생활을 거치면서 

현재까지 많은 탁구인들과 소통하며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탁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탁구종목은 축구, 농구, 대중스포츠 와는 달리 눈으로 보는 재미보다는 본인스스로 치면서 

재미와 매력을 느끼는 종목입니다. 

누구나 처음 접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들도 있는만큼 이러한 장.단점을 고려하여 

현실에 맞는 ‘홍보와 행사 및 대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학교 엘리트 체육의 선수발굴, 관리, 지원과 함께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통해 

대구지역의 탁구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2/16

대구광역시 탁구협회 회장 조구제